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문단 편집) == 평가 == 하루키 장편의 기본적인 특징들은 여전히 살아있지만, 그의 대표작으로 추앙받는 노르웨이의 숲, 해변의 카프카, 태엽 감는 새에 비해선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았다. 특히 스토리가 해결되는 후반부에도 여전히 미스터리한 부분들이 남아있어서 단권 완결작으로서는 완결성이 보이지 않는다. [[이동진]]은 빨간책방에서 이 소설을 다루며 궁금증을 자아내는 전개와 달리 핀란드에 이르러서는 맥이 풀린다고 평하기도 했다. 특히 발매 사전에 수억의 선인세 계약을 했다며 허풍 선전을 하여 대중의 관심을 최고조 이끌어내었던 탓에 많은 독자들을 끌어들이는 데에는 성공했으나, 정작 책을 읽어보니 기존 작품과 중복되는 모티프가 너무 많아 새 소설인지 분간이 안 된다는 평이 지배적이었고, 더욱이 복잡한 연애 및 인간관계와 그러한 추억 속의 회의라는, 하루키가 계속해서 우려먹는 소재를 또 우려냈다는 비판을 받아 관심은 급속도로 사그라졌다. 이 소설이 발표된 해 한국 문단에서는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말이 꽤 자주 회자되었다. 한국에서는 하루키의 인기가 반전의 계기를 맞은 전환점으로 평가받으며, 이후 출시된 [[기사단장 죽이기]]부터는 이 책의 출시 때와 같은 광적인 열풍은 불지 못하게 되었다. 물론 하루키만의 문제는 아니고, 한국의 열독률이 전반적으로 감소해가는 추세에 있었음도 고려하여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